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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결국 음주뺑소니를 시인했습니다.
여러 공연들때문에 계속 부인을 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8, 19일 창원 콘서트는 무리하게 진행되었고
공연 중에 김호중은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했는데 자백에 좀 늦은 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큰 일들이 있고도 김호중측은 예정된 공연 일정 강행 방침으로 곧 열릴 예정인 공연들 (서울 단독 콘서트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취소 여부가 불투명하면서 취소 수수료면제는 안된다고 하더니 오늘 슈퍼클래식은 취소수수료 면제가 발표되었네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21일 티켓 판캐처인 멜론은 공지를 통하여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김호중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환불 수수료를 전액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에 수수료를 내고 환불했던 관객들에 대해서도 전액 면제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직접 예매 취소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꼭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6월 1일~2일 김천공연은 아직 취소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아직은 취소수수료 면제 이야기가 없습니다.
가수의 잘못으로 공연을 취소하는 것인데 관객들이 공연기대에 실망한것도 모자라서 취소수수료까지 신경을 쓰게 생겼네요.
수사 중이니 강행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수수료 취소는 조금 기다리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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